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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풍 위치] 태풍 '링링' 최대 고비 넘겼지만...안심할 수 없는 이유 / YTN

2019-09-07 23 Dailymotion

태풍 '링링'이 북한을 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서울에는 여전히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30m 안팎의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동작대교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서울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권혜인 캐스터! <br /> <br />서울에 여전히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군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태풍의 최대 고비는 넘겼지만, 서울은 여전히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말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한 역대급 태풍이라는 게 실감 나는데요,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서울 동작구에는 초속 25m 안팎의 강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순간적인 돌풍이 불때는 몸을 제대로 가누기 힘이 들 정도니까요, <br /> <br />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태풍은 오후 2시 반에 황해도 해주 남서쪽 30km 부근 해안에 상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태풍특보도 점차 해제, 약화 되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제주와 남부 지방의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부 지역에는 여전히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새벽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부 지방에는 5~2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, <br /> <br />순간최대풍속 30m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의 최대 고비는 넘겼지만, 중부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평소보다 강한 바람이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요, <br /> <br />계속해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동작대교에서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90716504340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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